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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논란' 김정현, 상대배우 서현과도 어색한 모습···"잠자는 순간에도 캐릭터 몰입"

2018-07-20 22:14:38

ⓒ MBC '시간' 제작발표회 화면 캡처
ⓒ MBC '시간' 제작발표회 화면 캡처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배우 김정현 측이 무표정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정현의 무표정이 논란이 됐다. 서현과의 포토타임에서 거리를 두는 모습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기자간담회에서도 무표정으로 일관, 무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국 취재진으로부터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고 있는 것인지, 기분이 안 좋은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김정현은 "촬영을 할 때나 안 할 때나 모든 삶을 천수호처럼 살려고 노력 중이다. 어떤 순간에도, 잠자는 순간에도 순간 순간 김정현이라는 인물이 나오지 않도록 견제하고 있다"고 답했다.
힘없는 표정과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이 일자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죽음이 다가오는 시한부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몰입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컨디션 조절이 힘들어 의도치 않게 실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도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배우분들을 비롯해 모든 분께 죄송스러워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시간'은 생애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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