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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인사청탁 의혹' 일파만파...쏠리는 이목

2018-07-27 11:11:21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 캡쳐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 캡쳐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끝까지 국민만 바라보겠다고 한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에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을 있던 안종범에게 인사 추천을 하는 유승민 전 대표의 문자 메시지가 공개된 가운데 유승민 전 대표는 바른 이미지의 정치인이었기에 많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끝까지 국민들만 바라보고 깨끗한 정치 바른미래당이 되겠다고 한 유승민 전 대표는 그동안 정치권 부정부패에 대해 수차례 쓴 소리를 한 정치인으로 국민들에게 청렴한 이미지로 평이 좋았다.
지난 5월 유승민 전 대표는 '드루킹 특검'의 수사대상과 관련해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은 당연히 수사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가 있어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해온 유승민 전 대표가 인사 청탁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 대해서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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