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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부터 관심 모으고 있는 갤럭시 워치, 강화된 '통합성' 기능...무엇이길래?

2018-08-26 15:17:14

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갤럭시 워치가 출시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Galaxy Watch)’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워치’는 46㎜ 실버, 42㎜ 미드나잇 블랙과 로즈 골드 색상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서 그동안 쓰던 ‘기어’ 브랜드 대신 ‘갤럭시’로 바꿨다.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통합성을 강화한 것. 식단 관리를 할 때 갤럭시폰으로 칼로리 섭취량을 입력하고, 갤럭시워치로 이 중 얼마나 소비했는지 관리할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원형 베젤 내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초침 소리를 구현해 실제 시계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50가지 이상의 다양한 고급 정품 스트랩을 바꿔 낄 수 있다.

갤럭시 워치는 스마트 워치 전용 칩셋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향상시켰다. 시계 항상 표시 기능을 끈 일반적인 사용시간을 기준으로 80시간 이상 사용 가능(46㎜ 모델 기준)해 매일매일 충전해야하는 부담을 덜었다. 또 기상 및 취침 시간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브리핑해주고, ‘마이 데이’ 워치 페이스로 일정을 한 눈에 보여주는 등 체계적인 일정 관리를 편리하게 도와준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갤럭시 워치와 노트PC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프레젠테이션 컨트롤러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한편 갤럭시 워치 LTE 모델은 스마트폰 없이도 전화 수신과 발신이 모두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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