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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내일(31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충청·전라 최대 150mm ↑

2018-08-30 22:14:03

ⓒ KBS 뉴스 화면
ⓒ KBS 뉴스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금요일인 내일(31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서울·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는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다가 충청도는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충청도·전라도가 50~15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내리겠고 경기남부와 경상도, 제주도산지는 30~80mm의 비가 올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남부,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5~4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2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대구 24도, 강릉 23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부산 28도, 대구 29도, 강릉 29도 등이다. 제주도(북부와 동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4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비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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