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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미소안과, 독자적 기술로 렌즈삽입술(ICL) 3단계 안전시스템 구축

2018-08-31 10:56:09

눈에미소안과, 독자적 기술로 렌즈삽입술(ICL) 3단계 안전시스템 구축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렌즈삽입술(ICL)은 얇은 각막, 초고도 근난시로 인해 라식라섹, 스마일라식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한 수술로, 각막을 깎지 않고 특수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이에 3년 연속 렌즈삽입술(ICL)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된 강남 눈에미소안과가 3단계의 자체 렌즈삽입술(ICL) 안전시스템을 운영하며 렌즈삽입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렌즈삽입술(ICL)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구 공간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다. 만약, 삽입되는 특수 렌즈가 안구 공간보다 작거나, 클 경우 시력교정 후 어지럼증, 흐릿한 시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렌즈를 교체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는 3가지 안구 공간 측정 방법인 각막크기 측정, UBM초음파 검사, OCT촬영은 약 95% 정도의 안구공간 확인이 가능해 4~5% 오류가 발생한다.

이러한 기존 검사의 오차를 획기적으로 줄인 안구공간검사 장비인 ‘CASIA2’는 안구 내부의 360도 초고속 스캔 및 3차원 구현이 가능한 고가의 안구공간 측정 장비다. 눈에미소안과는 국내 안과의원 최초 CASIA2를 도입, 레이저를 사용해 전방각형태부터 수정체모양까지 고해상도 각막 단층 촬영으로 안구 내부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일반 라식라섹과 달리 약 2~3배 정도의 긴 수술시간이 소요되는 렌즈삽입술은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하지 않고 전적으로 의료진의 수술기술에 의존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각막 내부 깊숙한 곳 가지 수술기구를 사용하는 렌즈삽입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가 그 어떤 수술 보다 중요하다.

눈에미소안과, 독자적 기술로 렌즈삽입술(ICL) 3단계 안전시스템 구축

이에 눈에미소안과 이동훈 원장은 국내 몇 안되는 렌즈삽입술 렌퍼런스 닥터로서 3천안 수술 경험을 기반으로 오차 없는 안구 공간 측정 시스템을 개발, 독자적 렌즈삽입술 수술기술법으로 아시아 최초 안과학 최고 권위 학술지인 옵살몰로지(Ophthalmology)에 렌즈삽입술 논문을 등재했다.

렌즈삽입술에서 사용되는 콜라머(Collamer)소재의 고가의 특수렌즈는 렌즈확보가 어려워 환자들이 원하는 수술날짜에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눈에미소안과는 검사 받은 당일 렌즈 주문을 완료하는 서비스를 운영해 환자들의 수술 대기 시간을 현격히 낮췄다.

이동훈 원장은 “눈에미소안과 렌즈삽입술 안전시스템은 안전성에 대한 눈에미소안과 의료진들의 오랜 연구결과”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시력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풍부한 수술 경험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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