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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콩나물국밥 ‘삼백집’, 신규매장 상암MBC몰점 오픈

2018-09-06 14:45:15

전주 콩나물국밥 ‘삼백집’, 신규매장 상암MBC몰점 오픈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전주 콩나물국밥 맛집 프랜차이즈 ‘삼백집’이 9월 6일 신규매장 상암MBC몰점을 오픈한다.

삼백집 가맹본부에 따르면 6일, 상암 MBC몰 점이 새롭게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상암MBC몰은 ‘상암새천년신도시’ DMC택지개발지구에 위치, 방송사와 IT기업들이 몰려 있는 특별상권이다.

기존에 이미 주변 직장인이나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맛집들이 몰려 있는 입지인 만큼, 삼백집 신규 매장 역시 주변 소비 층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백집 본점은 전주 시내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70년 전통의 콩나물국밥 전문점이다. 이미 오래 전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 소개될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이었다. 그러던 것이 최근 tvN의 맛집 소개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 출연하면서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진 전주 대표 맛집으로 떠올랐다.

삼백집 콩나물국밥은 커다란 뚝배기에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끓여낸 육수와 신선한 콩나물, 갓 지은 고슬한 밥이 들어가 영양가 가득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특히 보글보글 끓어 나오는 국물은 담백하고 시원하게 속을 풀어주어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해장에 최고라는 평가다.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하게 속을 채워주는 전주 콩나물국밥 특유의 식감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다. 국산콩 무농약만을 사용하는 콩나물은 아삭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식성에 따라 장조림과 새우젓으로 간을 더하면 국물 맛이 더 깊어져 한층 고소하고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삼백집 가맹본부 관계자는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삼백집 콩나물국밥 메뉴는 상암MBC몰 주변 소비층이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직장인 및 젊은 층의 수요가 많은 만큼, 삼백집 신규 매장의 가치도 한참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삼백집’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전국에 3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한 메뉴 경쟁력과 다양한 가맹본부의 창업혜택 등을 더해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백집 가맹점 창업방법 및 창업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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