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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영아 시신 발견 '충격'....유력 용의자는 누구?

2018-11-02 22:45:59

사진=경찰청 SNS
사진=경찰청 SNS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초등학교 영아 시신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성남시 주택가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가 긴급 체포됐다.

2일 성남중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친모 A씨(3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6시쯤 성남시 중원구의 한 초등학교 옆 골목길에서 17개월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아 시신이 장바구니에 담긴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영아 시신의 머리 부위에 외상이 있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A씨를 지목하고 인근 광주시의 한 여성보호센터에서 A씨를 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영아의 시신 부검을 국과수에 의뢰하는 한편 A씨가 안정되는 대로 2차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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