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사회

토요일 오늘(3일) 날씨, 청명하고 포근한 가을···미세먼지 '한때나쁨'

2018-11-03 07:57:09

ⓒ KBS 뉴스 화면
ⓒ KBS 뉴스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토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면서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이어지겠다"고 3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상된다. 아침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기온이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4도 △대구 3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10도 △춘천 3도 △강릉 10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1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서부와 일부 남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다소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화창한 날씨는 내일(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주 초반 뚝 떨어졌던 기온도 평년 수준을 회복한다. 다만 내륙 일부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