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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살인 인증샷, 피의자의 기괴한 행동...'충격 이어 경악 수준'

2018-11-07 18:29:24

사진=경찰청 SNS
사진=경찰청 SNS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거제살인 인증샷이 논란이 불거졌다.'거제 살인 사건’ 가해자가 살인 이후 ‘인증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이 알려진것.

지난 6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에 따르면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통해 거제 살인사건 피의자인 박 모(20) 씨가 경찰 지구대에 연행된 뒤 피 묻은 운동화를 인증사진으로 남긴 것이 확인됐다.

앞서 박 씨는 지난달 4일 새벽 2시 36분쯤 경남 거제 고현동의 한 선착장 주변 길가에 쓰레기를 줍고 있던 피해자 B(58) 씨를 무차별로 폭행한 뒤 행인 3명과 몸싸움 끝에 붙잡혔다.
경찰은 당시 지구대에 도착한 박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중이었고 위중한 상태라는 사실만 전해 들어 단순 상해 사건으로 취급했기 때문이다.

또한 경찰은 사건 당시 지구대에 도착한 박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지 않았다. 당시 피해자 B 씨가 위중한 상태라는 사실만 전해 들어 단순 상해 사건으로 취급했기 때문이다.

이후 박 씨는 휴대전화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에 접속했다. 또 박 씨는 피로 물든 자신의 흰 운동화를 기념하듯 사진 2장을 찍어 남겼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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