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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불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bcg경피용 등 확인해야 할 사항은? "어플로도 가능"

기사입력 : 2018-11-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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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경피용건조BCG백신(일본균주)'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부모들은 어린 자녀가 맞은 경피용 BCG 백신이 비소가 검출된 제품인지 확인하려 예방접종 사이트에 접속하고 있다.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를 통해서 피내용BCG를 접종하는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

지정의료기관 372곳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예방접종관리' 선택 >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8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홈페이지가 마비된 상태다.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울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약처가 발표한 회수 대상은 '일본BCG제조'사가 만들고 한국백신상사에서 수입·유통한 경피용건조BCG 백신(제조번호 KHK147, KHK148, KHK149)이다. 해당 백신에서는 0.039㎍(0.26ppm)의 비소가 검출됐다. 1일 허용 기준치인 1.5㎍/일(5㎏)의 1/38 정도다.

식약처가 언급한 BCG 백신은 '피내용'과 '경피용' 두 종류가 있다. '피내용'은 피부에 15도 각도로 주삿바늘을 넣어 백신을 주입하는 방법이고, '경피용'은 피부에 주사액을 바른 후 9개 바늘을 가진 주사 도구를 이용해 두 번에 걸쳐 눌러 접종하는 방법이다.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 따르면 BCG 접종 대상은 모든 영유아로, 생후 4주 이내 맞는 것을 권하고 있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결핵은 주로 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 분비물에 있는 결핵균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

결핵은 전신적인 무력감, 체중감소, 열 등의 증상이 있고 폐결핵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기침, 객혈, 흉통 등의 증상이 있다. 영아의 경우에는 객담을 동반하지 않는 기침, 경도의 호흡곤란 및 미열 등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홍신익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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