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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펀치볼 마을', 강원도 양구 위치한 시래기 마을···주변 여행지 '눈길'

2018-11-11 23:30:10

ⓒ KBS '다큐 3일' 방송 화면
ⓒ KBS '다큐 3일'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다큐3일' 펀치볼 마을이 소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다큐 3일'에서는 '가을, 시래기에 물들다 - 강원도 양구 펀치볼마을 72시간'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을전체가 시래기 밭과 덕장, 수확과 건조작업으로 눈코 뜰 새 없는 주민들. 한국전쟁의 격전지, 풍성한 가을을 맞이한 시래기마을의 3일이 그려졌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발 500m의 이곳은 사방이 높은 봉우리로 둘러싸인 분지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화채그릇(Punch bowl)을 닮아 펀치볼마을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양구군에서는 올해 230여 농가가 667톤의 시래기를 생산하는데 그중 90%가 해안면에서 나온다.

올해 10월 열렸던 '2018 DMZ 펀치볼 시레기축제'는 마을잔치에서 양구군청의 주관으로 규모가 커져 더욱 많은 인파를 끌어모음과 동시에 그 시래기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한편, 시래기축제가 열렸던 양구에는 인근에 작품 '빨래터'로 유명한 박수근 화백의 미술관과 해발874.9m 봉화산아래 가을밤하늘의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국토정중앙천문대가 있어 주말 하루 또는 1박2일 가족여행지로도 좋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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