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사회

논산 여교사 남편, 결국 입 열었다...전 아내 부터 학교 대응까지 폭로

2018-11-14 18:01:45

사진=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논란과 충격을 준 논산 여교사의 남편도 결국 입을 열었다.

논산 여교사 전 남편 A 씨는 한 매체 인터뷰에서 "아내가 학교에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이상해졌고,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자기 비싼 옷을 사 입고, 애들 밥도 챙기지 않은 채 밖에 나가는 일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싸움이 잦아졌고, 갑자기 이혼을 요구했다. 난 한 번도 먼저 이혼을 요구한 적 없다"고 말했다.
또 "아내와 제자와의 관계를 목격한 동료 학생의 증언을 녹음해 학교로 찾아갔다. 그러나 교장은 만나주지 않았고, 교감은 단순히 학생들이 만들어낸 루머라며 마음대로 하라고 오히려 소리쳤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한편 논산 여교사는 지난 4월 학교에서 권고사직 처리된 상태이며 8월에 남편 A 씨와 이혼했다. 또한 논산 여교사와 관계를 맺은 남학생 중 한 명은 학교를 자퇴했으며 한 명은 대학에 진학한 상태로 전해졌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