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이수역 폭행 사건이 뜨거운 감자가 됐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피해자 증언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4시경 이수역 한 맥주집 커플과의 시비 중 5명의 남성무리가 몰려들어 폭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명은 뼈가 보일 정도로 심하게 두피가 찢어져 봉합수술을 마친 상태"라며 현재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언니와 둘이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이 지속적으로 쳐다보며 웃었다"라고 밝히며 결국 말싸움까지 번졌다고 전했다.

이후 이들과 상관 없던 남자 5명이 말싸움에 끼며 자신들에게 인신 공격을 퍼부었다고 전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