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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고소, 그를 화나게 한 이유는?

2018-11-15 21:30:47

사진=송종국 인스타그램
사진=송종국 인스타그램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악플러 고소를 예고했다.

송종국은 14일 SNS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의도치 않게 검색어 1위를 하게 되네요.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다만,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동안 하고 싶은 말들을 참았던 부분들이 많았다. 가정사라는 건, 타인에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지 않냐”고 털어 놓으며 “저와 아이들은 1주일에 2~3번 정도 만나며 등하교 역시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왕래를 하며 유대감을 쌓고 있다.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송종국은 “그러니 부디 일부의 악플러분들도 제 아이들을 생각해주셔서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 현재도 변호사와 함께 검토 중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길 바라겠다”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종국은 배우 박잎선과 2015년와 합의 이혼했다. 두 자녀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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