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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행안부·권익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2019-01-17 16:36:52

광주교육청, 행안부·권익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8년 민원인에 친절했으며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정부 보고서가 발표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제도 운영 전반과 민원 만족도를 평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간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기관유형별로 상대 평가해 기관별 평가 등급을 결정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에 대한 의지 및 관심도' 지표에서 10점 만점에 10점,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지표에서 5점 만점에 5점을 받는 등 기관 평정 91.23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 평점은 85.69점이다.

광주시교육청은 매월 기관장이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해 기관장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문화 가정 통·번역 서비스 제공, 점자 명함 제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민원행정·제도 개선' 지표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홍양춘 광주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선제적 제도 개선과 민원서비스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민원행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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