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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특집 인터뷰]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아역 지망생 이용한 사기 방지 팁 제시 ‘7문 7답’

기사입력 : 2019-01-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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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별엔터테인먼트 총감독이 나인뮤지스 앨범 발매 관련 연출 모습)
[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최근 각종 CF 광고모델과 방송, 영화 속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아역스타들의 활약이 커지면서 아역 지망생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높은 관심만큼 아역 지망생을 이용한 사기 역시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국내 최초로 아역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해 갈소원, 허정은, 오아린, 박사랑, 알레이나, 이아인 등 수백여 명의 아역스타를 배출, 성공시킨 한 인물이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아역 연예기획사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총감독이 그 주인공. 28일 그를 만나 ‘7문7답’의 특별한 인터뷰를 가졌다.

Q1. 요즘 유아, 아동, 어린이 관련 키즈모델선발대회가 굉장히 많던데

대부분 개인정보 수집대회다. 아역 연기학원으로 등록해 놓고 전국에 유아, 아동, 어린이용품점과 서비스 업체 등과 여기저기 협력해 키즈모델선발대회를 열고 개인정보를 수집해 아역 연기학원 등록 전화를 권유하고 있다.

이는 고액의 학원 수강료를 벌어들이는 ‘학원형 에이전시’에서 모두 주최, 주관하는 ‘원생 모집대회’ 인만큼 참가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상습적으로 매달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를 열고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

Q2. 아역 매니지먼트사는 돈이 들어가는가

정부가 마련한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 <제7조> ①②항에 의하면, 매니지먼트사는 아역 모델(배우)에게 연기, 보컬, 댄스 등 모든 교육(훈련) 비용을 원칙적으로 부담하게 되어 있다. 또 불필요한 비용을 부담시킬 수 없다고 규정되어있다.

Q3. 트레이닝 비용’과 ‘소속 비용’ 등을 요구하는 곳이 많던데

그것은 아역 연기학원들이 엔터테인먼트라고 사칭해 고액의 수강료를 트레이닝 비용으로, 또 수강생을 소속생으로 그럴듯하게 미화시켜 불법적 트레이닝 비용과 소속 비용을 벌기 위한 학원형 에이전시 업체들의 상술이다. 절대 소속 비용을 지불하거나 트레이닝 교육비와 프로필 촬영비도 내서는 안된다.

Q4, 왜 이렇게 아역 연기학원들이 우후죽순 생기는가

우선 설립도 쉽고, 고액의 수강료도 쉽게 벌 수 있는데, 요즘 아역배우가 대중화되어 있는 만큼 방송, 영화, CF광고모델에 출연 할 수있다는 유혹의 덫에 쉽게 걸려드는 것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부모님들은 다 해줄 수 있다는 부분을 이용 한 것이다. 진짜 아역스타를 만들려고 하지 않고 작은 엑스트라 시켜주고 고액의 학원 수강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Q5. 그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증’을 보유한 곳은 엔터테인먼트사인가

그렇지 않다. 도우미, 레이싱모델 또는 광고 에이전시 업체 등 일반 알선(소개) 업종이나 2년 이상 개인 종사한 경력자라면 누구라도 ‘알선업 허가증’을 등록받을 수 있다.

결국 아역 연기학원을 운영하면서 방송, 영화, 광고에 모델이나 배우를 알선(소개)하기 때문에 보유해야 할 뿐이다. 특히 사업장 관할 구청(문화체육관광부 무관)에서 허가증을 발급, 관리 하고 있다.

Q6. 아역 학원과 매니지먼트사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다. 그중 핵심적인 것은 유명 스타 연출 감독이나 아티스트 대표가 직접 실물면담을 진행해 확인절차부터 한다. 기타 매니지먼트사는 보조출연(엑스트라), 홈쇼핑, 쇼핑몰 등 작은 일을 하지 않고 소위 ‘돈 되는 캐스팅’ 주. 조연만 양성. 관리 하는 곳이라 현장 매니지먼트나 연기 등 투자지원을 확실히 하는 곳이다.

특히 누구나 알 수 있는 인지도 있는 아역스타를 배출 한 곳인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그리고 건강권, 학습권, 자유선택 보장권, 노출금지 등 7대 아동, 청소년법을 지켜야 하는 곳이 아역 매니지먼트사이다.

Q7.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은

아역 매니지먼트사를 구분할 수 있는 정보가 없어 올해 11년차인 뜨는별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아역 10대 항목’ 요건을 마련해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로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니 아역 지망생 부모님들은 참조하셔서 ‘세월낭비, 돈낭비’ 하시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 더 이상 아역 매니지먼트가 멍들지 않도록 정화 노력에 힘써야 할 때이다.

한편 뜨는별엔터테인먼트는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간지)’와 성인 가수 및 배우 매니지먼트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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