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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형 현수막으로 미세먼지 대응 요령 적극 홍보

2019-02-22 14:46:53

창원시, 대형 현수막으로 미세먼지 대응 요령 적극 홍보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창원시(창원시장 허성무)는 지난 15일부터 미세먼지 특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해 주민 이동이 많은 창원운동장 앞 대로변과 용지호수 내 시정 홍보간판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 21일 오후 5시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처음 발령돼 행동 요령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전 행정·공공기관(중앙포함)의 차량 2부제 및 공공 사업장·공사장 운영 단축, 민간부문 사업장, 공사장 참여 및 경보 시 학교 등의 휴업 권고, 민감(취약)계층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안내가 이루어진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행동요령으로 외출은 가급적 자제,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척 인증) 착용,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을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 등)이다.

이춘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노인 등 취약계층은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 시민들도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초미세먼지 비상저감대책인 차량 2부제에도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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