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정치

완주군, 문화관광해설사 모집

2019-03-07 14:52:58

[빅데이터뉴스 차미혜 기자] 완주군은 7일 관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4명을 모집하며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방문접수를 받는다. 최종합격자는 26일 해설시연 평가를 거친 후 발표된다.

지원자격은 2월 2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완주군이나 전주시로 돼 있고 역사·문화 등에 대한 기본적 소양과 자원봉사자로의 사명감을 갖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외국어 가능자, 체험지도사, 경험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해설사는 신규양성 교육과 현장실습을 거친 오는 8월 이후에 주요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술박물관, 화엄사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영선 완주군 문화관광과장은 "완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알리는데 해설사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군의 관광자원 활성화와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현재 6명의 해설사가 주요 관광지 4개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체 교육과 매월 '주제가 있는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해설가가 직접 만드는 '문화관광해설 가이드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차미혜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