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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불의의 사고 대비 '농기계종합보험료' 지원

2019-03-07 15:21:30

합천군, 불의의 사고 대비 '농기계종합보험료' 지원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7일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종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대인·대물·자차수리비·자기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및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70%를 지원해준다.

보험가입 대상 기종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광역방제기, SS분무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로우더, 농용동력운반차,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총 12기종이며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복지향상을 위해 국·도비 포함 예산을 확보했다"며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해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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