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설치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사람 눈높이에 맞춰 설치하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통해 위치 찾기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생활과 정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이동이 많은 교차로, 건널목 등 일부 미흡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 총 150여개를 설치해 편리한 위치 찾기,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