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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 영농기록장' 제작·배부

2019-03-12 15:22:01

광양시, '친환경 영농기록장' 제작·배부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전남광양시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철)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해 2019년판 영농기록장 5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 영농기록장은 누구나 쉽고 체계적으로 영농작업을 기록할 수 있도록 농가 현황과 농기계, 시설, 토양관리, 농산물 생산 주요작업과 영농일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농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 인증절차와 신청방법 및 인증 유효기간 등이 기재돼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 준수사항과 인증 관련 벌칙 조항들이 기재돼있다.
허명구 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통해 친환경 영농기록장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농업 육성에 집중해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의 친환경 인증면적은 2만 4천㎡로 경지면적의 47%이며 1천529 농가가 해당한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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