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국내 건설사들에 대한 이달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현대건설 2위 현대산업개발 3위 대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 29,642,351 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32,408,653개와 비교해보면 8.54% 하락했다.​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19년 3월 순위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SK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두산건설,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코오롱글로벌, 서희건설, 쌍용건설, 호반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 KCC건설, 금호건설, 부영, 일성건설, 남광토건, 한신공영, 신원종합개발, 성지건설, 동문건설, 이테크건설, 남화토건 순으로 조사됐다. ​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450,432 미디어지수 641,088 소통지수 961,092 커뮤니티지수 989,390 사회공헌지수 627,6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69,64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882,907와 비교하면 37.62% 하락했다.

2위, 현대산업개발 브랜드는 참여지수 29,434 미디어지수 193,503 소통지수 443,421 커뮤니티지수 1,248,374 사회공헌지수 1,614,80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29,531로로 분석됐으며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951,053와 비교하면 10.67% 떨어졌다.

3위, 대우건설 브랜드는 참여지수 149,184 미디어지수 341,214 소통지수 593,010 커뮤니티지수 742,513 사회공헌지수 947,5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73,51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913,071와 비교하면 4.79% 하락했다.​

4위를 차지한 삼성물산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238,080 미디어지수 562,542 소통지수 763,488 커뮤니티지수 423,244 사회공헌지수 337,27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24,627로 분석됐는데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287,912와 비교하면 1.60% 소폭 상승했다.

​5위, 롯데건설 브랜드는 참여지수 17,789 미디어지수 134,196 소통지수 294,327 커뮤니티지수 839,015 사회공헌지수 745,37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30,704 로 분석됐으며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951,205와 비교하면 4.07%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건설회사 브랜드 카테고리를 지난 2019년 2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32,408,653개와 비교해보면 8.54% 하락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23% 하락, 브랜드이슈 3.17% 하락, 브랜드소통 36.66% 하락, 브랜드확산 24.20% 상승, 브랜드공헌 12.99% 하락한 가운데 건설회사 브랜드 카테고리 긍정비율은 43.20%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SK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금호건설, 계룡건설, 신세계건설, 호반건설, 서희건설, 부영, 태영건설, 쌍용건설, KCC건설, 한신공영, 신원종합개발, 성지건설, 남화토건, 남광토건, 일성건설, 이테크건설, 동문건설, 코오롱글로벌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가 분석됐다. ​



이상철 기자 star_jn@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