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국내 아파트에 대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아이파크 2위 자이 3위 푸르지오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3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19,138,648 개를 분석, 소비자들의 행동을 조사했다. 지난 2019년 2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10,589,943와 비교하면 80.72% 증가했다.​
2019년 3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는 아이파크, 자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더샵, 롯데캐슬, 래미안, 꿈에 그린, e편한세상, 호반베르디움, SK뷰, 우미린, 서희스타힐스, 코아루, 한라비발디, 하늘채, 리슈빌, 벽산블루밍, 데시앙, 스위첸, 위브, 센트레빌, 동문굿모닝힐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브랜드는 참여지수 365,790 미디어지수 875,409 소통지수 642,827 커뮤니티지수 926,7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10,734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2월 브랜드평판지수 894,041와 비교하면 214.39% 급등했다.

2위, GS건설 자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699,540 미디어지수 681,454 소통지수 598,808 커뮤니티지수 707,1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86,90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2월 브랜드평판지수 1,294,429 와 비교하면 107.57% 올랐다.

3위,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484,160 미디어지수 591,727 소통지수 781,118 커뮤니티지수 537,77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94,784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2월 브랜드평판지수 1,404,030와 비교하면 70.5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3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2019년 2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10,589,943와 비교하면 80.7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05% 하락, 브랜드이슈 172.58% 상승, 브랜드소통 99.20% 상승, 브랜드확산 157.74%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9년 2월 18일부터 2019년 3월 1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는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SK건설, 호반건설, 한화건설, 대림산업, 서희건설, 두산건설, 우미건설, 한국토지신탁, 한라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계룡건설, 벽산건설, 동문건설, 태영건설, KCC건설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



이상철 기자 star_jn@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