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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올 위례 최대 규모 '힐스테이트 북위례' 분양

2019-03-28 20:14:37

'힐스테이트 북위례’주경투시도, 사진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북위례’주경투시도, 사진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모델하우스(견본주택)를 오픈함과 동시에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북위례는 수도권 2기 위례택지개발지구 A3-4a블록에 들어설 예정이지만 행정구역은 하남시에 속한다.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으로 14개 동, 총 1,078가구로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을 예정하고 있는 아파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기준으로 85㎡초과로서 100% 중대형으로공급되며,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92㎡ 167가구, 98㎡ 192가구, 102㎡ 719가구다.

올해 초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됐던 아파트에 무려 6만 3,472명의청약자가 몰려 경쟁률로는 평균 130.3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매제한 기간은 8년이다.

수변공원(예정),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CGV, 트랜짓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남향위주의 배치로 구성되며 수납강화형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현관양면 신발장과 팬트리, 자녀방 붙박이장, 파우더·드레스룸 등을 제공한다.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3종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적용한다.

단지 내에는 테마숲가든, 피크닉가든, 플라워가든 등 테마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내 작은 광장과 중앙광장 등 녹지와 친환경공간 조성으로 다양한 단지 내 자연 휴식공간도 계획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투기과열지구인 하남시에 입지 한 만큼 청약 요건의 확인이 필요하다. 1순위 주요 자격요건으로 가구주여야 하며 가구원을 포함해 5년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통장가입기간은 2년이상이며, 입주자 모집공고일 이전에 예치금이 입금돼 있어야 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으로 거주자 우선공급 기준은 주택건설지역인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를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경기도 1년미만 거주자와 서울, 인천 거주자들에게 배정된다.

다음달 3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내달 4일 1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내달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은 같은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종합운동장사거리에서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방향 약 300m 지점)에 들어설 예정이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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