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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는 작은 희망” 2등에 당첨된 두 명의 남성 사연 공개

기사입력 : 2019-04-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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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지난 30일, 로또 852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2등에 당첨된 2명의 남성이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사연을 올려 화제다.

2등 당첨자인 오정현(가명, 30대)씨와 김종훈(가명, 50대)씨는 각각 ‘2등 당첨이라니..얼떨떨합니다’, ”2등 당첨”이라는 제목으로 로또리치 게시판에 후기를 남겼다.

오씨는 “지금 얼떨떨하고 몸이 붕 떠있는 기분이다”며 “로또를 시작한지 오래됐는데 1등 당첨자들이 후기에서 말하는 것처럼 꾸준히 구매하니까 이런 날이 온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몇 년 전 사업을 시작했다가 빚만 지고 그 빚을 갚기 위해 다시 한번 사업을 벌려 봤지만 그것도 고꾸라지면서 빚더미에 앉게 되었었다”며 “결국 파산신청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갚아야 될 대출금이 많아 2등 당첨금은 대출금을 갚는데 사용할 예정이다”며 “그래도 이제는 빚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다 보면 꼭 좋은 날이 올 거다”고 응원의 말을 남겼다.

또 다른 당첨자 김씨는 “나뿐만아니라 이세상 사람들 모두 어렵게 살고 있기 때문에 힘겨운 삶 속에서 작은 희망을 찾고자 로또를 구매하는 것 같다”며 “자신 또한 그런 이유로 로또를 구매해 왔는데 이렇게 좋은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집 대출과 빚을 갚느라 하루하루가 힘겨웠었다”며 “당첨금을 찾고나면 대출금부터 갚을 예정인데 그 이후에는 한결 더 마음이 편해지고 안정이 될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되든 안되든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게 정답인 것 같다”며 “여러분도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 거라 생각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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