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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개통 후 통행불편 해소

차량 정체현상 예방, 이동시간 감축, 배기가스 감소 등 효과

기사입력 : 2019-04-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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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암 영업소 전경/사진=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운영하고 있는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가 효과를 톡톡히 나타내고 있다.

광주시는 2016년 7월1일 제2순환도로 송암·유덕영업소 하이패스 개통에 이어 같은 해 9월1일 소태영업소를 개통하는 등 제2순환도로 전구간에 하이패스 상·하행 각 2차로씩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하이패스 개통 이전 유인처리시스템의 경우 통행료 결재 시간이 8~10초 소요된 반면, 하이패스 설치 후에는 1초 정도 짧아지면서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명절기간 차량 정체로 인한 통행불편이 해소됐다고 14일 밝혔다.

또 이동시간이 줄어들면서 연료비 절감의 경제성 효과, 자동차 배기가스 감소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 감소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했다.

하이패스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통과차량의 73~77%(소태영업소 기준) 이상이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 2018년 교통 관련 기초조사 결과 제2순환도로 통행속도가 평균 76.64㎞으로 광주시 주요 도로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하이패스 개통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제2순환도로 통행수입도 전년보다 증가(소태:4% 증가, 송암:6% 증가, 유덕:3% 증가, 2018년 기준)했으며, 송암영업소 구간의 시 지원금이 전년보다 13%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다수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하이패스 전 구간 개통으로 제2순환도로 이용자에게 편리함 및 신속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통행량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석을 위해 광주를 찾는 외지인과 시민들에게 제2순환도로가 편리하고 빠른 도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단말기 문제 등으로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통행료가 결재되지 않거나, 위반 사이렌이 울리면 해당 영업소 등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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