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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케이콜라보김밥, 한 여성 창업주 업종 전환 스토리

기사입력 : 2019-04-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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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콜라김밥 송정역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장기화된 경기침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업종전환 창업을 통해 알찬 성공을 일군 여성창업주의 스토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주)해지온(대표 조두희)이 운영하는 분식프랜차이즈 '케이콜라보김밥' 송정역점 점주인 하선무 점주가 그 주인공이다.

하 점주는 "전업주부 생활을 하다가 처음에는 몇년간 동네에서 의류매장을 운영했었는데 손해를 좀 본후 다른 것을 찾고 있었지만 더 이상 의류사업이 매력적이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며 케이콜라보김밥을 만나기 전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우연히 케이콜라보김밥 매장을 들렀는데 브랜드 이름도 좋았고 인테리어도 다른 김밥집과는 차별화돼 있어 관심이 갔다"면서 "그런데 외식업쪽 경험이 없다보니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어느날 용기를 내서 본사와 상담후 검토해 봤는데 열심히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반추했다.

이후 하 점주는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송정역 근처의 모 떡볶이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운영하던 매장을 인수했고 리뉴얼 공사를 통해 케이콜라보김밥을 오픈하게 됐다.

하 점주는 기존에 운영됐던 떡볶이 매장의 매출이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어서 걱정은 좀 되기도 했었다고.

그러나 오픈 이후 본사의 매뉴얼대로 매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매출은 기존 매장의 3배 수준으로 뛰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케이콜라보김밥의 성공 요인에 대해 "일반 김밥집들과는 차별화된 메뉴가 큰 장점"이라면서 "김밥 이외에 떡볶이, 튀김, 순대, 오뎅 같은 분식 메뉴가 있는데 특히 '후루룩 떡볶이'가 입소문을 타서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하 점주는 "본사의 정직함도 한 몫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식재료를 싼 가격에 공급하면서도 로열티를 받지 않아 수익성이 좋은 편"이라고 공을 본사에 돌렸다.

그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뉴스를 많이 접하는데 저는 가맹점주 입장에서 본사가 참 고맙도 편안한 사업 동반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콜라보김밥은 외식 프랜차이즈 (주)해지온에서 선보인 김밥 프랜차이즈로,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혼밥족, 테이크아웃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겨냥해 트렌드에 맞춘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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