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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도와 함께한 자원봉사로 ‘아름다운 봄날’ 선사

2019-04-17 16:45:02

복지관 내 이발관을 빌려 거동불편 어르신 10여 명의 커트와 염색을 하고 있다./사진=담양군
복지관 내 이발관을 빌려 거동불편 어르신 10여 명의 커트와 염색을 하고 있다./사진=담양군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담양 봉산면(면장 김민지)에서는 지난 15일 전남도 자원봉사센터,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하석봉)와 봉산면 새마을부녀회 ․ 적십자부녀회 등의 단체와 개인이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과 봉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향숙) 회원 10명이 봉산면 노인복지관 주차장에서 세탁기가 없거나 혼자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40여 채의 이불과 옷을 세탁해 드렸으며, 권창희, 홍자인 미용사와 박수현, 김현희 씨가 복지관 내 이발관을 빌려 거동불편 어르신 10여 명의 커트와 염색을 정성껏 해드렸다.

죽림마을에는 36개 봉사단체로 구성된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하석봉)와 봉산면 적십자부녀회(회장 송맹순)가 참여해 화장실 개량과 대청소, 빨래와 소독으로 이웃에게 깨끗한 봄날을 선물했다.
김민지 봉산면장은 “여러 봉사단체에서 연합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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