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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졸혼’ 택한 이유...“미안한 걸 덜고 싶다”고 했는데

2019-04-22 12:53:50

사진=KBS 방송캡처
사진=KBS 방송캡처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이외수가 아내와 ‘졸혼’을 택했다.

22일 우먼센스에 따르면 이외수 부부가 합의하에 졸혼을 결정지었다. 이외수와 그의 아내의 졸혼 선택에 네티즌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특히 대다수는 이외수가 졸혼이 아닌 이혼을 선택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영자 씨가 자신의 삶을 살고 싶은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이를 이외수가 저지했다는 주장이다.

앞서 KBS2 ‘살림남’에서 이외수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는데, 당시에도 전영자 씨가 이혼을 생각했었던 것으로 말하기도 했다.

인터뷰 속 이외수의 아내는 너무나 힘든 상황에 이혼도 생각했었으나, 아이들이 계모 손에서 크는 것이 싫어서 끝까지 견뎠다는 것을 밝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특히 이외수는 “하늘에서 제가 필요하다 하시더라도 아내에게 죄스럽고 미안한 것을 조금이라도 덜고 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여생을 아내를 위해 살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외수 아내의 이혼 결심이 졸혼으로 마무리되면서 두 사람이 어떤 관계가 될지 관심이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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