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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광주전남지역본부, 4천만원 광주시에 기탁

광주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활용

2019-04-29 15:50:08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김춘석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이사로부터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기부금 ’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김춘석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이사로부터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기부금 ’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4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금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김춘석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3000만원, 빛고을 장학금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이다.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제59회 신협의 날(5월1일)을 맞아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광주시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광주 광역자활센터 및 빛고을장학재단과 연계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주방 개·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광주시 거주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광주시 자활 집수리사업단과 연계해 시설 견적 및 시공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들에게는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삶에 희망을 품고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섭 시장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뜻깊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민간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시민들을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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