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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서울 세정 업무 담당자 참여 공동워크숍 개최

2019-04-30 12:02:27

29일부터 이틀 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 광주·서울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광주광역시
29일부터 이틀 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 광주·서울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9일부터 이틀 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방세 업무를 담당하는 광주와 서울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 업무발전을 위한 ‘2019 광주·서울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 도시 간 지방세 정책역량 및 협력·소통 강화, 지방세 공동 발전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양 도시의 지방세 주요 현안사업 및 특수시책을 공유하고 지방세 관련 지역의 정책이슈에 대한 상호 발표 및 토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먼저 서울시는 재정수입증대를 위한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의 체계적 관리, 장애인 등 납세 취약계층 납부편의 시책, 고액체납자 징수활동 사례 등을 소개했다.

광주시는 일자리 우수기업 지방세 감면 등 지역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지방세 정책과 2018년 처음 시행한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 운영실적 등을 발표하고 토의했다.

양 도시는 앞으로 매년 공동 워크숍을 개최해 지방세 공동 발전방안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광휘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주시와 서울시의 지방세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며 “두 도시의 지방세 정책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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