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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심적 고통 심했나? 결국 제 갈길 가는 부부의 속내

2019-05-14 12:17:07

사진=채널A 제공
사진=채널A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박해미가 결국 황민과 이혼한다.

14일 SBS funE는 최근 박해미와 황민이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황민이 저지른 음주운전 사망사고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박해미는 황민이 낸 사고 현장의 영상을 접했을 당시 분노를 감추지 못했던 바 있다. 남편의 잘못에 함께 사과를 하면서도 남편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던 터다.

특히 박해미는 오늘 채널 A ‘사건상황실’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의 음주운전 처음이 아니다. 이 때문에 많이 싸웠다. 열에 한번은 대리운전을 안 부른다. 미치겠다”라고 고백했다.

이러한 남편의 음주 운전 습관을 막고자 박해미는 남편이 음주 시 대리를 부르면 자신에게 메시지가 뜨도록 처리를 해 두는 등 나름의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해미는 남편 황민을 용서해달라는 말 대신 “이번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자신이 죽어야한다고 난리를 쳐 진정제에 의존하고 있다”며 “하염없이 운다”고 전하기도 했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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