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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글로벌 기업 13위…중국은행 3곳 톱5 차지

2019-05-17 16:02:16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 선정 글로벌 기업 13위에 올랐다.

16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글로벌 2000 세계 최대 상장사'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13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국유기업인 중국공상은행은 4조 달러가 넘는 자산과 50만명에 가까운 근로자를 앞세워 7년째 정상을 지켰다.
상위 5개 기업에는 중국공상은행 외에 JP모건 체이스,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은행 3곳이 톱5를 휩쓴 것이다.

뒤이어 애플, 중국의 핑안보험, 중국은행(BOC), 네덜란드의 정유 기업 로열더치셸, 미국 투자 은행 웰스 파고가 올랐다. 6위인 애플은 비금융 기업 중 순위가 가장 높았다.

포브스는 올해 최초로 상위 10개 기업 중 중국 기업이 가장 많았다고 분석했다. 포브스는 국내총생산(GDP) 성장 둔화와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중국이 계속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이 리스트는 전세계 주요 기업의 매출, 순이익, 자산, 시가총액 등 4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작성된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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