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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바다의날 맞아 경남·전남·제주서 대규모 해안 정화 활동 전개

2019-05-22 10:48:18

사진 제공 = 수협은행
사진 제공 = 수협은행
[빅데이터뉴스 정지원 기자] 수협은행이 오는 31일 제24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지난 18일 경남과 전남, 제주 등 세 곳에서 대규모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거제수협 청곡어촌계, 산안군수협 방축어촌계, 한림수협 협재어촌계와 함께 진행한 이번 해안정화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사랑해봉사단 직원과 가족,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각종 폐어구, 플라스틱, 대형 스티로폼 등 해안선에 널린 바다 쓰레기 100여톤을 수거했다.
수협은행은 이날 해안정화활동을 마치고 각 지역 어촌계에 '바다지키키'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계획된 일정을 모두 소화해 800여개의 쓰레기 포대를 채웠다"고 말했다.

경남 거제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해안정화활동을 마친 이동빈 은행장은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해양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올바른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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