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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8번홀서 인순이 미니 그린 콘서트 개최

2019-06-07 17:16:14

가수 인순이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가수 인순이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빅데이터뉴스 정지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과 한국프로골프(KPGA)와 함께 개최하는 코리안 투어 2019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이색 시상식’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가 열리는 오는 16일 대회코스 18번 홀 그린에서 인순이가 10분간 미니 그린콘서트를 연다.

이 무대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설립한 대안학교 해밀학교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가수 인순이(김인순)가 대회 참가 프로선수들이 후원해주고, 하나금융그룹이 매칭 기부를 해주는 데 대한 서로 감사의 마음이 오가는 무대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가수 인순이는 대회 참가 선수들과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히트곡 중 두 곡을 라이브로 부른다.

첫 곡은 ‘거위의 꿈’이다. 두번째 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제가인 ‘Let Everyone Shine’이다.

김인순 이사장은 "하나금융그룹은 해밀학교에 대한 경제적인 도움뿐 아니라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 감명을 받았다"며 "누구나 다 할 수는 있지만 선뜻 이렇게 나서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실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이 희망과 꿈을 실현하도록 매년 상을 제정해 운영하면서 다문화에 대해 꾸준한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해밀학교가 다문화 아이들을 키우는 롤 모델이 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며 "해밀학교와 늘 함께 할 것이며 많은 분들이 다문화 가정 출신 아이들에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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