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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순두부 활용 가정식 간편 요리 '사천식마파' 등 3종 선봬

2019-07-12 07:55:31

풀무원 두부요리키트 3종
풀무원 두부요리키트 3종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신선한 순두부를 활용한 두부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이 출시됐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5분 만에 순두부 요리를 완성하는 가정간편식 ‘풀무원 두부요리 키트(KIT) 사천식마파순두부(536g/2인분)’, ‘정통된장순두부찌개(597g/2인분)’, ‘해물된장순두부찌개(597g/2인분)’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 두부요리 키트’는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 요리를 패키지에 동봉된 재료만 사용해 간편하게 즐기는 가정간편식 제품이다.
2018년 5분 만에 두부요리를 완성하는 ‘5분 키친’ 시리즈로 첫선을 보였고, 이번에 ‘풀무원 두부요리 키트’로 브랜드 이름을 변경하며 두부를 주재료로 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메뉴들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3종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덮밥 소스인 ‘사천식마파순두부’를 비롯해 된장 육수를 베이스로 한 ‘정통된장순두부찌개’와 ‘해물된장순두부찌개’다. 두부요리 키트는 두부 1위 기업인 풀무원이 만든 신선하고 건강한 순두부 한 봉과 비법소스로 맛을 낸 소스, 채소 건더기로 구성돼 있다.

기존에 선보인 두부 가정간편식과 비교해 육수와 소스를 한 팩으로 혼합해 편의성을 높였고, 채소 건더기의 질과 양을 보완해 더욱 전문점 요리에 가깝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사천식마파순두부’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고추기름을 듬뿍 넣어 정통 사천식으로 매콤한 맛을 낸 마파소스다. 기존 마파소스 제품 대비 고추기름 양을 두 배로 늘려 더욱 매콤하고, 고기 함량도 늘려 씹는 맛을 살렸다. 두부 대신 순두부를 활용해 식감이 더욱 부드럽고, 밥알과 함께 비빌 때 어우러짐이 좋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프라이팬에 먼저 순두부를 넣고 약 1분간 따뜻하게 익힌 후 소스를 넣어 조리한다.

‘정통된장순두부찌개’는 진하게 우려낸 양지 육수에 재래식 된장을 넣어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해물된장순두부찌개’는 바지락과 멸치로 우려낸 해물 육수에 재래식 된장을 넣어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을 냈다.

두 제품 모두 육수와 함께 표고버섯, 양파, 애호박 등으로 구성된 풍부한 채소 건더기가 포함돼 있어 별도의 재료를 준비하거나 물을 추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순두부찌개를 완성할 수 있다. 조리는 냄비에 소스와 건더기를 넣고 가열 후, 순두부를 넣고 다시 3분 30초 동안 끓이면 완성된다.

풀무원식품 PPM(Plant Protein Meal) 사업부 김아름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 두부요리 키트’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한 가정간편식을 표방한다”며 “건강한 식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 및 식사 상황에 어울리는 두부 간편식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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