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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존슨앤드존슨 ‘베이비센터’오픈…임신∙육아정보 탐색부터 구매까지 한번에

2019-07-16 08:08:03

이미지 제공 = 11번가
이미지 제공 = 11번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사례) 임신 10주차인 임산부 A씨는 하루에 한번씩 ‘11번가 베이비센터’에 들어간다. 주차 별 태아의 상태, 산모의 상태도 체크하고 평소 궁금했던 임신 관련 정보에 대한 해답도 얻을 수 있어 마치 전문 커뮤니티나 백과사전을 보는 것 같다. ‘임신 중 요가하기’, ‘임신 초기 7가지 안전 수칙’ 등 전문가가 알려주는 팁도 얻고 연관된 상품까지 바로 구매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모바일 앱에 임신∙육아 정보 탐색과 상품구매를 한번에 할 수 있는 ‘11번가 베이비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베이비센터(Baby Center)’는 존슨앤드존슨에서 만든 글로벌 임신육아 전문 디지털 미디어로 각국의 전문의들의 검수를 거친 신뢰성 있는 임신∙육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온라인 상의 예비 부모 10명 중 1명 이상이 베이비센터 콘텐츠를 이용한다.
‘11번가 베이비센터’는 존슨앤드존슨 베이비센터가 제공하는 220여 개의 임신∙육아 관련 정보와 11번가 출산∙육아 카테고리 내 418만여 개 상품을 총망라해 예비부부 혹은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유용한 정보와 최신 육아트렌드까지 살펴볼 수 있는 최적화된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신센터’에서는 월별 임신정보(1~10개월), 건강과 태교, 임신 필수상식, 출산 체크리스트(출산 전 꼭 필요한 아기용품 추천) 등을, ‘육아센터’에서는 월별 육아정보(1~36개월), 건강한 우리아기(건강 팁), 육아 백과사전(육아 정보), 육아 궁금증 등의 테마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베이비숍’에서는 기저귀, 분유, 이유용품, 수유용품, 유아식, 외출용품 등 임신,출산, 육아에 필요한 상품들을 마련해 정보를 얻고 바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는 베이비센터 오픈 기념으로 오는 21일까지 ‘존슨앤드존슨 브랜드 위크’를 열고 존슨앤드존슨의 5개 브랜드(리스테린, 아비노베이비, 존슨즈베이비, 뉴트로지나, 쁘띠플래닛)의 30여개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데일리특가를 통해 매일 한 개의 대표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30% 할인(최대 1만원), 10% 할인(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천원) 쿠폰을 각각 발급한다.

11번가 박준영 제휴시너지 그룹장은 “임신육아 적령기 고객들이 자신의 관심 콘텐츠와 연관 상품을 함께 탐색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확장된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커머스포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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