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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노화읍 서넙도 미(未)귀가자 해상수색 나서

2019-08-04 13:34:30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노화읍 서넙도에 미귀가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해상수색에 나섰다./사진=완도해경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노화읍 서넙도에 미귀가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해상수색에 나섰다./사진=완도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3일 노화읍 서넙도에 미귀가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해상수색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미귀가자 김씨(75세, 여, 서넙도 거주)는 주로 밭일과 고동을 주우러 다니는데 지난달 31일부터 보이지 않아 옆집 주민이 찾아가 집에 없어, 주민들이 마을 일대를 수색해본 후 해안가 약 200m 떨어진 산속에서 김씨가 사용하는 유모차와 접이식핸드카트만 발견되어서 3일 오후 3시 16분에 완도경찰서를 경유하여 완도해경서 상황실로 신고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민간어선 7척을 현장에 급파하고, 수중 수색을 실시했지만 미귀가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완도해경은 4일 수색 2일차에는 일출시부터 경비정 2척, 민간어선 7척, 여수해경항공대 헬기 1대, 수중수색 2명, 마을주민 해안가 10명 등이 실종자 집중수색을 하고 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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