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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족의제왕, ‘펫서울 2019’서 유기견 위한 사료 기부 캠페인 펼쳐

2019-08-06 20:28:10

혼족의제왕, ‘펫서울 2019’서 유기견 위한 사료 기부 캠페인 펼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혼족 특화 플랫폼 ‘혼족의제왕’이 유기견을 위한 사료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박람회 '펫서울(Pet Seoul) 2019'에 참가하는 ‘혼족의제왕’은 참관객들이 회원가입을 하면 1명당 사료 50g씩을 적립해 유기견 보호 단체에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기부하는 사료는 호주식 웰빙사료 ‘알라까르떼’ 제품이다. ‘알라까르떼’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호성이 높은 사료로 알려져 있다.
‘혼족의제왕’ 관계자는 “평소 유기견 보호 단체와 협약을 맺고 ‘유기견 입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계기로 이번 ‘펫서울 2019’에 참가하게 됐다”며 “혼족들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생각하다 유기견을 위한 사료 기부를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혼족의제왕’에서는 이와 더불어 참관객들이 반려견 또는 반려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인생샷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직접 기념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포토존’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혼족의제왕’ 회원가입을 하면 ‘꽝 없는 행운권’을 추가로 제공해 선물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한편, ‘혼족의제왕’은 올해 초부터 유기견 보호 단체인 ‘팅커벨 프로젝트’와 MOU를 체결하고 유기견 입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펫서울 2019’에서도 ‘펫데렐라 리그(유기견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유기견들을 위한 영상을 제작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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