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증권·금융

미래에셋대우,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모바일 앱 ‘m.ALL’ 선보여

2019-08-14 13:29:34

이미지 제공 = 미래에셋대우
이미지 제공 =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뉴스 정지원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개인 금융소비자의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m.ALL’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m.ALL은 기존 펀드, ELS/DLS와 같은 금융상품 매매를 비롯해 미래에셋대우 고객 예탁자산을 중심으로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자산관리앱을 전면 개편한 앱이다.

m.ALL 브랜드는 스마트폰 앱 하나로 금융회사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개인 금융소비자 중심의 토탈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함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는 전 금융회사 통합자산조회, 거래 금융회사 간편찾기, 소비/지출관리, 보유 부동산 시세 조회가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은행(20개), 증권(12개), 보험(35개), 카드(16개)사의 자산과 거래 정보뿐만 아니라 국세청 현금영수증 등록 내역, 부동산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까지 가능하며 고객이 보유한 모든 금융자산과 부동산까지 한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대우 김범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m.ALL은 금융투자회사의 경계를 넘어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연내 통합연금관리 기능과 예/적금, 대출, 금융투자상품, 카드까지 전 금융회사의 상품비교뿐만 아니라 추천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원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