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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추석 前 복지시설 방문...오는 10일까지 전통시장 등 방문 예정

2019-09-07 06:23:49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6일 오후 광산구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전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6일 오후 광산구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전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광산구 우산동 하남종합사회복지관과 서구 금호동 장애인재활시설인 엠마우스 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이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경로당·만물수리센터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추석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어 서구 금호동에 있는 장애인재활시설 엠마우스 일터를 찾아 전자제품 부품을 조립하는 임가공 작업장과 식품가공 작업장 등 장애인 재활시설을 둘러보고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용섭 시장은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릴 적 가족과 함께 했던 추석은 아무리 어려워도 먹을 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었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어깨를 내어주며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를 함께 실현해 가자”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엠마우스일터에서 “장애인들에게 일자리가 곧 경제이자 복지가 될 수 잇도록 광주시와 자치구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9일 동구 대인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오는 10일에는 하남산단 소재 여성친화기업 광주CS를 방문하는 등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생활 현장방문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광주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소외계층지원, 물가관리 및 전통시장 활성화, 교통소통, 성묘객 편의증진, 재난 및 소방안전관리, 비상진료 및 감염병 예방, 수돗물·연료 공급 안정화, 쾌적한 환경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 분야 37개 과제의 ‘추석명절 대비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4일간 성묘와 의료, 환경·청소, 교통, 재난안전, 급수 등 6개 분야의 종합상황실과 민원처리를 위한 현장대책반으로 총 2461명이 비상 근무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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