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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삭발식 앞두고 때 아닌 '가발' 논란

2019-09-16 14:44:00

황교안 삭발식 앞두고 때아닌 '가발' 논란
황교안 삭발식 앞두고 때아닌 '가발' 논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삭발식을 예고한 가운데 "가발 아니었어?"라는 반응이 나와 눈길을 끈다.

한국당은 공지문을 통해 "황 대표가 오늘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을 촉구하는 삭발 투쟁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황교안씨 가발 벗으면 삭발 하나 안하나 똑같지않음?", "황교안은 원래 가발인데 뭘 삭발해? 가발을 삭발해?", "아.... 황교안 가발 아니었음??? 스타일 대박이다...ㅋㅋㅋㅋ", "근데 황교안 대머리 아니었남? 황교안이 무슨 삭발식이야. 가발을 벗으면 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년 전부터 일부 사이트에서 그의 머리가 가발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지금도 포털사이트에 '황교안'을 검색하면 '가발'이라는 단어가 자동연관어로 뜬다.

이에 황교안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항간엔 가발을 쓴다는 소문도 적지 않다"는 말에 “보세요. 머리에 숱이 많죠? 그동안 헤어스타일 때문에 그런 오해도 있었는데 아내가 바꿔준 뒤론 괜찮아졌다. 이번 기회에 정리를 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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