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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이혼 때문에 결국 신서유기7 하차...이혼 진행 상황은?

2019-09-16 16:41:40

안재현 결국 신서유기7하차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안재현 결국 신서유기7하차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안재현이 화제인 가운데 신서유기7 하차가 화제다.

오늘 16일 tvN은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인 `신서유기 7`에 안재현 씨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안재현은 프로그램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최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tvN 측은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안재현 씨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재현은 현재 구혜선과 이혼 공방중이다.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인 안재현과의 불화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게시글을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두 사람이 현재 이혼을 준비 중인 사실을 밝혔다.

안재현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저의 개인사로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하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생긴 이유를 소상히 밝혔다.
지난 4일 디스패치가 안재현과 구혜선의 2년 동안 주고 받은 문자를 포렌식으로 분석해 공개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공개된 문자 내용에는 두 사람의 신혼부터 이혼설이 퍼진 시점까지 담겨 있었으며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했던 진실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논란이 됐다.

그간 구혜선이 주장해왔던 여성 문제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특이점이 없었다는 내용이 들어있었으며 그동안 안재현의 잘못을 지적하는 여론이 더 컸던 상황에서 ‘반전’의 계기가 됐다.
구혜선은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뿐이고요.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어요.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라 전했다.

구혜선의 글에 함께 드라마에 출연중이던 오연서, 김슬기가 피해를 봤으며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즉각 대응하며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이원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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