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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원처리 속도 빨라졌다...원스톱 서비스 정착

2019-09-26 06:23:47

해남군청사/사진=해남군
해남군청사/사진=해남군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해남군의 민원처리 원스톱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민원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접수된 민원처리 상황을 점검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에는 전월 대비 4.2% 향상된 87%의 민원 처리 단축율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해남군 민원처리 운영 점검은 접수민원에 대한 민원처리 기간 준수 여부 확인, 부서별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개인별 민원처리마일리지 순위 분석 등을 실시한다.

지난 8월 중 민원접수 건수는 2,946건으로 전월 대비 512건이 증가했으나, 민원처리 기간은 83%에서 87%로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일을 기준으로 해 1.7일 걸리던 민원처리기간이 1.3일까지 단축된 수치이다.

특히 해남군의 민원처리 시간은 올해 초 2일에서 매월 지속적으로 단축되며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가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시행과 민원 접수 및 처리 상황 문자서비스 발송, 민원처리 기간 예고 독촉 안내 공문 발송 등을 실시해 군민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매월 민원 처리상황 및 운영 실태 점검하고, 민원 처리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 해 개선점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인 원스톱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비롯한 군민 중심 민원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민원처리 상황의 점검결과를 전 직원들과 공유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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