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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견본주택 개관

2019-09-26 09:23:48

이미지 제공 = 롯데건설
이미지 제공 = 롯데건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7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2구역 재개발한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9개 동, 총 99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80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타입별 일반 분양 물량은 △59㎡ 25가구, △73㎡ 129가구, △84㎡A 154가구, △84㎡B 94가구, △84㎡C 401가구 등이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대표 브랜드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롯데건설은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에 최신 주거트렌드를 접목해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외관 디자인인 ‘롯데캐슬 3.0’을 적용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문주를 설치하는 등 고급스러운 외관 입면을 도입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규모에 맞춰 대규모로 조성한다.

롯데캐슬 고급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를 짓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냉온탕을 갖춘 샤워실 등 스포츠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작은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이 단지는 건폐율이 12%로 최근 부산에서 공급된 기존 도시정비사업 분양 단지 대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블로썸가든, 팜프라자, 카멜리아포레, 아트리움가든, 에코가든 등 다양한 식재를 통해 도심 속 리조트와 같은 조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캐슬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캐슬 스마트홈'을 통해 단지 내 월패드 및 휴대폰으로 가스밸브, 난방, 조명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외출시 현관에서 날씨정보 조회, 엘리베이터콜, 주차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원패스&주차위치인식 시스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등도 도입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사상공단의 게이트 역할인 주례교차로에 단지가 위치해 ‘사상 스마트시티’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실제로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한 사상공단은 ‘사상 스마트시티’로 개발해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 혁신산업 콤플렉스’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미래 가치도 높다.

부산지하철 2호선 주례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데다 최근 10년간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새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평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희소성도 가지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반경 약 2km 거리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 주례역 상권도 풍부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 사상구청, 좋은삼선병원, 부산보훈병원, 사상경찰서 등도 가깝다.

주감초, 주감중 등 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1번 출구) 인근 롯데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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