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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양군, 음식문화 개선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진행

2019-09-27 06:11:49

사진=담양군
사진=담양군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일원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음식점 영업주, 담양군외식업지부, 관련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등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대구의 대표 음식과 상차림을 직접 체험하고 업소 내 친절 서비스와 위생환경, 외식 경영에 대한 전략 등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문화해설사와 함께 대구의 음식특화거리인 안지랑 곱창거리를 방문하고 근대문화골목거리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진지 탐방에 참석한 한 영업주는 “역사와 문화와 음식의 연계된 대구를 방문하면서 담양도 지역특색과 역사, 문화, 음식이 조화된 음식관광상품의 개발로 더 많은 관광객이 담양을 방문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음식문화개선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담양의 역사, 문화, 음식이 조화된 담양다움의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위생등급제 업소 29개소, 모범음식점 35개소를 지정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선진음식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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