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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해남군 화봉선착장 앞 해상에서 침수선박‘구조’

2019-09-27 06:12:33

사진=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전남 해남군 화봉선착장 앞 해상에서 침수선박이 발생했지만 목포해경의 신속한 대처로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8시 22분께 전남 해남군 화원면 화봉선착장 앞 200m해상 어선 A호(3.57톤, 목포선적, 연안통발, 승선원 1명)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정과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를 급파하는 한편, 인근 항해 선박들을 대상으로 구조협조 방송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침수선박에 직접 승선해 배터리실 내부에 유입된 바닷물을 배수작업을 실시하고 A호를 화봉선착장에 안전하게 예인 계류 조치했다.

한편, A호는 해남군 화봉선착장에서 출항 직후 선장 강모(51세, 남)씨가 배터리실 내부에 원인미상의 바닷물이 유입되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뗏목을 이용 육지로 대피해 해경에 구조요청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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