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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노동실태와 대책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2019-09-27 06:12:41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사진=시의회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사진=시의회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민주당·동구2)은 26일 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광주지역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노동실태와 대책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미정 시의원을 좌장으로, 김현미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 정책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류미수 광주시 고령사회정책과장, 함철호 광주복지공감플러스 대표,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의 업무 공공성 확보,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의 노동실태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지원현황, 광주 사회서비스원 추진경과, 현장의 목소리 등의 토론과 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미정 환경복지위원장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의 안정적인 고용과 노동환경 조성은 공공부문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독거노인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로 작용할 것이다. 관리사들의 병가, 연차 문제 해결 등을 포함해 토론회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지난 6월~7월에 걸쳐 광주지역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260명을 대상으로 고용현황, 부당경험 사례, 처우개선 요구사항 등 실태조사를 실시해 나온 결과를 이 날 토론회에서 발표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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