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사회

부안해경, 해안오염조사평가팀 구성 운영

2020-03-21 05:55:26

부안해양경찰서청사/사진=부안해경
부안해양경찰서청사/사진=부안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총경 김동진)는 관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으로 해상에서 제거되지 않은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 대비 해안특성에 적합한 효율적인 방제방법 결정을 위한 비상설기구로서 해안오염조사평가팀(SCAT)를 구성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안오염조사평가팀은 관계기관, 단·업체의 업무담당자와 해양환경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며 해안오염사고 시 오염된 해안의 오염범위와 정도에 따른 구획을 설정하고, 기름 상태 및 지형 특성 등을 조사·평가하여 해안방제작업의 우선순위와 적절한 방제방법 제시 등 해안방제에 관한 전반적인 임무를 수행한다.

부안해경 염해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방제에 대한 총괄기관이 되며, 해안방제는 지자체가 주관하도록 되어 있다”며 “지자체와 함께 해안오염사고 발생 시 해안오염조사평가팀을 투입하여 신속한 방제조치가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