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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정상 시행

2020-04-01 17:25:22

목포해양경찰서청사/사진=목포해경
목포해양경찰서청사/사진=목포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필기(PC)시험과 실기시험을 응시자들의 반복된 요청과 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6일부터 정상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PC시험장은 목포해양경찰서 청사 내 별관 2층 PC시험장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회까지 응시가 가능하며, 평일에 응시가 불가능한 직장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응시자 상호간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응시자는 시험 전 체온측정 및 개인 문진표 작성 등 이상 없음이 확인된 후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실기시험도 오는 9일부터 전남나주조정면허시험장과 영암군에 위치한 전남서부조종면허시험장, 목포 소재의 전남 요트조종면허시험장에서 치른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매일 시험장 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험장을 찾는 응시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종면허시험 관련 일정은 목포해양경찰서 홈페이지와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 공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로 문의하면 된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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